영화와 책 리뷰/해외영화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이면 꼭 다시 봐야 할 명작, 영화 Soul (Pixar) 픽사 영화 중에 토이스토리 시대 이후 인사이드 아웃 만큼, 아니 내 기준 인사이드 아웃보다 더 재밌고 전달하는 메세지가 정말 좋았던 영화, 소울. 배경이 가을이기 때문에 가을마다 다시 보는 것 같다. 영화를 통해 뉴욕의 따스한 가을 색감을 산뜻한 재즈 멜로디와 함께 즐길 수 있다. 픽사는 인사이드 아웃에서는 '성장한다는 것에 대해', 코코에서는 '잊혀진다는 것에 대해', 그리고 소울에서는 '살아간다는 것에 대해' 생각하게 해준다. 이런 주제들을 애니를 통해 정말 심플하고 깔끔하면서도 감동적이게 잘 전달한다. 역시 픽사....(픽사에서 일해보고 싶다...) 소울은 특히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꼭 특별한 목적이나 능력이 있어야 하는, 마음이나 정신에 스파크가 튀듯 절정을 이루며 집중할 만한 그 어떤 걸 꼭 .. 이전 1 다음